
한국인들의 사망원인 중 하나인 암은 어떤 종류라도 감염되면 큰일 나지만 그중 췌장암은 두려움이 크다. 왜냐하면 초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은 편이기 때문이다. 췌장은 위장의 뒷부분에 존재한다. 그리고 췌장은 췌관을 이용해 소화기관인 십이지장으로 췌액을 보내며 거기에 호르몬을 혈관 내로 방출한다. 췌장암은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췌장암은 보통 35~70세 쯤 생기며 생존률은 매우낮다. 이는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암을 빨리 발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완치를 위한 수술은 환자 20% 정도만 수술이 되며, 수술하지 못하는 췌장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길면 6개월이다. 이 시기엔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이 시기동안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도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초기증상이 미미한 췌장암은 문제가 발견됐다면 암 전이가 상당히 됐을테니 췌장암의 초기증상과 치료법도 좋지만 예방을 해야한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이유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 없으며, 다른 암에 비해 암으로 까지 발전하는 암 직전인 병변도 뚜렷하지 않아 초기발견이 힘들다. 그러나, 췌장암의 원인이되는 위험한 요소들이 있긴 하다. 보편적으로 췌장암이 발생하기 쉬운 요인에는 45세 이상의 연령, 오래된 당뇨병, 흡연 경력 등이 있으며, 아니면 만성 췌장염과 일부 유전질환에서 췌장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의 초기증상은 발견이 어려워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힘들다. 보편적으로 췌장암 초기증상으로는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당뇨병에 걸렸거나 오래전부터 당뇨병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어 췌장의 모통이나 꼬리부분에 나타난 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병이 진행된 이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뿐만아니라 또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대변상태 외에 어떤 환자같은 경우 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소수의 환자에게서는 위장의 출혈과,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같은 정신적으로도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미리 예방하자...췌장암 예방과 치료
두려운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은 생존율이 5% 이하로 걸리면 완치가 힘든 암이다. 왜냐하면 췌장암은 암이 진행된 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췌장암을 치료하려면 수술이 대표적이다. 수술 법 중 절제술이 완치를 할 수 있는데 그러나 암을 빠르게 발견해야 가능하다. 췌장암은 완치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한데 열량이 높은 음식을 자제하고 흡연 같은 경우 췌장암의 원인이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끊어야 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췌장암의 노출될 위험이 커져 당뇨 환자는 꾸준히 치료를 받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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