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수세미는 화장실 변기보다 더럽다? 수세미의 재해석.. ‘올 클린 버블 수세미’ 일회용 수세미 2세대로 주목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09-10 15:15:55
  • -
  • +
  • 인쇄

흔히 생활용품은 별다른 사용기한을 생각하지 않고 쓰는 경우가 많다. 일회용 수세미, 일회용 행주 등 생활용품이라고 해서 영원히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특히 물이 직접 닿는 주방용품 일수록 박테리아 등 세균이 빠르게 번식한다.


특히, 하루에 한번은 적어도 사용하는 수세미는 주방용품 중에서도 가장 오염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수세미는 물을 머금을 뿐만 아니라 음식물 찌꺼기가 끼는 등 세균이 가장 번식하기 쉬운 상태로 방치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주방 수세미. 즉, 실리콘 수세미, 철 수세미 등의 권장 사용기한은 1개월 이지만 뜨거운 물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소독을 하거나 건조를 할 경우 세균을 예방할 수 있을거라는 잘 못 된 상식을 가지고 특별한 사용기한 없이 사용을 하고 있다. 2017년 독일 연구팀의 ‘미생물 서식 형태’ 보고서에 따르면 살균 소독을 한다고 해도 세균의 60% 정도만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러한 주방 실리콘 수세미와 철 수세미의 세균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원데이 수세미 제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편리성과 더불어 기존 수세미의 위생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다보니 1회용 수세미 시장도 매출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할 정로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일회용 수세미가 시판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스포츠서울이 주관한 2019 KCPBA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 1위 수상 등 ‘올 클린 버블 수세미’가 일회용 수세미 시장에 독보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일회용 수세미 브랜드 중에서도 ‘올 클린 버블수세미’가 유독 인기를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1회용 수세미 1세대 단점 보안한 ‘2세대 제품’


기존 일회용 수세미와 올 클린 버블수세미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술력이다. 기존 제품들처럼 양면 초극세사 멜트블로운(MELT-BROWN)공법을 사용해 수세미 본연의 역할인 잘 닦일 수 있도록 했으며, 여기에 엠보싱을 추가하여 기존 일회용 수세미보다 도톰한 볼륨감을 가지고 있어 사용 중 찢어질 염려가 없으며, 문제점인 거품력을 보완하여 세정력을 업그레이드 하였다.


또한 기존 연마 수세미에 문제점인 스크래치 현상에 대한 부분도 보완하였는데 자체조사 결과 일반적인 성인 남성 악력 수준이 2.2lbs~5.6lbs(약 1kg~2.53kg)의 힘으로는 스크채치를 육안으로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둘째, 가성비는 물론 편리성 강화 ‘하루 67원’


세균으로부터 안심되고 설거지부터 싱크대 물 때 제거, 가스레인지 기름때 제거 등 다양한 용도에 구별 없이 한장으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1년 패키지(400매)로 구입시 장당 가격이 67원으로 부담없는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셋째, 안정성 강화는 물론 100% 재활용 가능 ‘인체 무해’


아기 젖병을 만드는 소재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 100%로 만들어졌으며, 환경호르몬인 납, 카드뮴, 수은 외에도 총 8가지나 되는 유해물질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마친 제품이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00%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분리수거 및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 걱정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 하였다.


실제 ‘올 클린 버블수세미’는 일회용 수세미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기록한 일회용 수세미 이어 수세미 2세대로 소비자들에게 불리고 있다. 올 클린 버블 관계자는 수세미에는 수분과 함께 세균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쯤은 교체해 주는 것이 좋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일정한 가격으로 수세미를 관리하기 쉽지가 않다. 그렇다 보니 하루에 70원도 안되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