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생활습관이 서구화되고 스트레스가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러 질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가운데 대장암은 물론 폐암, 위암, 간암, 자궁암, 유방암, 구강암, 전립선암, 감상선암, 췌장암 등 암과 싸우고 있는 등 암으로 고생중인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췌장암과 대장암의 경우 눈에 띄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 이 때문에 암을 초기에 알아내는 것이 좋다. 대장암, 구강암, 폐암, 췌장암, 자궁경부암, 간암, 자궁암, 위암 등 다양한 암의 초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와 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등에 대해 자세히 확인해보자.
'암'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
'암'은 초기에 발견해야 완치 가능성이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암을 조기발견하고 적합한 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는 물론 관련 전문가들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보다는 암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발생의 약 30%는 예방을 통해 막을 수 있고 조기 진단 및 치료로 30%는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환자 역시 합리적인 치료를 통해 증세를 완화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일상생활에서 암 예방
암 발생을 방지하는 것은 평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개인 노력으로 실현 가능하다. 올바른 생활습관은 암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졌다. 이에 따라 암을 방지하는 삶의 방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암 방지에 좋은 생활수칙
대표적인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흡연을 피하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해야 한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하게 먹고, 균형있는 식사가 필요하다. 이때 음식에서 염분은 줄이고 탄 음식은 피해야 한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 한 두잔의 적은 양의 알콜도 마시지 않아야 한다. 발암성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게 현장에서 안전 보건수칙을 따라야 하며 암 조기 검진 계획에 맞춰 꼭 검진을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지침을 지켜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의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성 매개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을 해야 한다. 체격에 적절한 적정한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일주일에 5회, 하루에 30분, 땀이 생길 정도로 걷거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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