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틀란트, 틀니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르신들만 이용할 것 같지만 이런 임틀란트 등의 치과치료가 필수 인 사람은 나이와 상관이 없다. 이 뜻은, 틀니에 익숙한 연령층은 물론이고 틀니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젊은층의 인구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치과치료 종류 중 임플란트는 큰 비용이 드는데 잃어버린 치아는 대신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기타 치아관련 질환 때문에 치아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외관적으로 보기 좋게하는것은 물론 기능까지 복귀시키는 치과치료를 뜻한다. 흔히 치과치료로 빠진 치아를 메꾸는 치료로 틀니와 임틀란트가 있는데, 가격이 가장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다. 과연 무엇이 다른점이길래 이렇게 비용적으로 큰 차이가 날까? 그러면 임틀란트와 틀니의 어떠한 점에서 다른지 함께 알아 본 후 자신에게 알맞는 방법을 소개한다.
틀니가 뭐길래?
틀니는 한가지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닌데 먼저 이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 치아에 걸어 사용하는 부분틀니, 이가 하나도 없을 때 이용하는 완전틀니, 그리고 특수틀니 등등 임플란트를 2~6개 심어서 틀니를 고정하는 임플란트 틀니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잘 만든 틀니라도 적응기간인 1~2달 정도 거치게 되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 본인에게 잘 맞는 틀니를 사용하려면 최소한 2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 할 수 있다. 그리고 틀니의 장점을 언급하자면 임플란트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고 임플란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료기간도 짧은 편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입안에서 틀니가 고정되지 못해 마음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당연히 입안도 헐게 되고 불편한 느낌이 들고 얼굴 생김새나 발음 등이 어색해지는 단점이 있다.
임플란트가 뭐길래?
임플란트는입 속에서 움직이는 것 같은 틀니의 단점은 없다고 봐야하고 틀니와 달리 얼굴 생김새는 자연스럽고 씹는 기능도 향상되어 음식 종류에 얽매이지 않는 균형잡힌 음식물 섭취를 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몸에 해로운 것이 없는 재료를 사람 턱뼈에 붙이는 치료로 충치나 잇몸병 등 각종 치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임플란트는 언제 필요할까?
임플란트 시술을 하려는 사람은 각자 다른 이유들로 치료를 받게 되는데, 원래 있던 치아 보존을 위해 치아를 뽑지 않을 경우, 본인이 틀니를 거부하는 경우, 기존 사용하는 틀니의 부작용이나 불편함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이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도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선, 임플란트 주변 뼈가 조금씩 흡수되는 바람에 입속에 염증을 발생시켜 잇몸 통증을 일으킨다. 이런 불편함을 겪지 않으려면 입 속을 청결하게 하고 보철물을 잘 관리해야 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