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맛을 고르라고 한다면 대부분이 ‘매운맛’을 선택할 것이다.
매운 맛은 미각이 아닌 통각에 속하는 것으로 옛날부터 한국인의 입맛에 맞아 한국인이 즐겨먹는 음식 중에서도 매운 음식들이 많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뇌에서는 엔도르핀 호르몬이 분비되며 이는 통증 완화, 행복한 기분을 만들어주는 효과를 준다.
최근 매운 음식 중에서도 가장 유행하는 음식이 ‘마라탕’이다. 중국에서 유래되어 온 마라탕은 얼얼하고 매운 맛으로 최근 수많은 체인점이 생겨날 정도로 매니아층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 중 희래식당은 신선한 재료들과 중국 본토의 맛은 유지하면서 한국인의 취향에 어울리는 현지화로 수많은 마라탕 전문점 중 눈길을 끌고 있다.
희래식당에서는 주 메뉴인 마라탕, 마라샹궈를 100g단위로(100g당 1600원(마라탕), 100g당 3000원(마라샹궈)) 판매하고 있어 본인의 양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며 수십가지의 신선한 재료들로 입맛에 맞게 마라탕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꿔바로우와 크램새우 (각 15000원)은 신선한 기름으로 튀겨 윤기 있는 튀김 옷과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신촌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한지 오래.
신촌 희래식당 관계자는 “저희 식당을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안고 있으며 꾸준히 고객의 입맛에 맞는 재료, 소스 등을 자체개발 중에 있다.” 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 음식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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