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생리 일주일 전,왜 생리 전만 되면 화가 많아질까? 생리전 증후군(PMS) 예방 Tip

정지연 / 기사승인 : 2019-09-02 17:12:43
  • -
  • +
  • 인쇄
▲(출처=ⒸGettyImagesBank)

여성이라면 한달에 한번 생리를 경험 하며 생리통에 시달린다. 많은 가임기 여성들이 생리 기간이 되면 통증 등 여러가지 증상으로 생리의 시작을 알게된다. 특히, 생리전 증후군은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다양한 현상으로 나타난다. 생리 시작 예정일로부터 일주일 전에 눈에 띄게 드러나며 우울증상이나 심하면 복부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월경전 증후군은 대비하지 않으면 매달 학업이나 사회생활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며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월경전 증후군은 일반적인 증상통계조사에 따르면 전체 여성의 절반 이상이 생리 기간중에 한가이 이상의 생리 증후군이 경험한다고 한다. 정신적 고통을 받거나 유전적으로 우울증이 있는 경우 공황장애나 산후 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는 경우에 월경전 증후군 증상이 나타날확률이 높다.
PMS의 대표적 증상
가임기 여성들이 경험하는 월경전 증후군은 여러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생리 하기 전 주 여성의 가슴(유방)은 딱딱해진다. 이로인해 쉽게 주위에 고통을 느낄 수 있으며 심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기타 증상으로는 몸이 나른하고 속에서 메스꺼움을 느낀다. 이런 증상은 만성피로가 되어 수면패턴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불면증 증상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외에도 생리를 하기 전에 피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현기증 증세를 나타내는 이들도 있다. 이는 여성 호르몬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만성적인 증상으로 변하기도 한다. 완경 직전까지 호르몬 밸런스가 갑자기 상승하고 하강할 수 있으므로, 월경전 증후군이 심한 여성의 경우 PMS 증상이 더 심할 수 있다.


PMS, 여성 중 일부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할 때는 언제일까?

생리전 증후군은 신체적 변화로 나타날 뿐 아니라 심리적 변화도 일어난다. 먼저 월경 시기가 다가오면서 호르몬 균형이 흔들리면 심적으로 쉽게 좌절감이나 신경질적인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불안함과 우울함에 시달릴 수도 있다. 그외에도 일을 하다가 자주 실수하거나 학업이나 업무 의욕이 떨어지고 성욕이 갑작스레 증진되거나 감퇴되는 등 변화를 겪기도 한다.
PMS의 증상들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면, 반드시 상담을 받을것을 권한다. 진료기관이 위의 증상을 해결하는데 적절하게 해당 증상의 심각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