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인물관계도, 유지태 '소리장도'…이보영 거부한 이유는

신유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5 22: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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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신유빈 기자] 유지태, 이보영 주연의 tvN 드라마 '화양연화'가 첫 방송한 가운데 인물관계도가 화제다. 


25일 첫 방송된 '화양연화'에서는 유지태와 이보영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현재 각자의 가정이 있지만 대학 시절 사랑했던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다. 26년 만에 재회했다.

한재현 역의 유지태는 재벌가 무남독녀 장서경 역의 박시연와 결혼해 웃음 속에 칼을 감추는 '소리장도'의 삶을 살고 있는 인물. 박시연이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이른다. 하지만 유지태와 박시연의 대화는 업무와 아들에 대한 이야기 뿐이다.

대학시절 카리스마 넘치는 운동권 선배였지만 윤지수 역의 이보영 앞에서는 무너졌다. 이보영에게 마음이 있으면서도 밀어냈던 건 이보영이 운동권에 속하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이보영 역시 남편 이세훈 역의 김영훈의 끈질긴 구애로 결혼에 골인한다. 투병 중이던 이보영의 아버지를 돌보며 이보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하지만 김영훈은 이보영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한편 이보영 나이는 42세, 유지태 나이는 4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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