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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본 어게인') |
[하비엔=신유빈 기자] 장기용, 이수혁, 진세연 주연의 KBS 2TV 드라마 '본 어게인'이 첫 방송한다.
20일 첫 방송을 앞둔 '본 어게인'의 인물관계도가 화제다. 장기용, 이수혁, 진세연은 1980년대 악연으로 얽혔다가 죽음을 맞이했다. 이후 2020년 환생해 다시 만났다.
1980년대 일어난 희대의 연쇄 살인사건인 '노란우산 살인사건'이 2020년대 또다시 발생한다. '평행이론' 앞에 선 세 사람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뼈 고고학 강사인 진세연은 30년 전 죽은 신원미상의 유골을 발견한다. 이 유골이 80년대 악연을 풀 열쇠가 될 지 주목된다.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배우들의 1인 2역 연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수혁은 과거에는 따뜻한 인물로, 현대에서는 냉철한 역할로 등장한다. 장기용은 과거와 현대 속 인물에 대한 차이를 의상으로부터 느낄 수 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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