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은 2일 제주국제공항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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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제주국제공항 소방대에서 근무현장을 살피고, 무결점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
윤형중 사장은 팬데믹 상황에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고 있는 제주국제공항을 지역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방문해 여객접점 지역의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과 공항운영센터, 항공기 이동지역, 관제시설, 소방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윤 사장은 “기존 ESG경영에 안전(Safety)을 더한 ‘ESSG경영’으로 공사가 미래항공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무결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모든 현장에서 각자 맡은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사장은 이어 “공사는 포스트코로나 항공산업 정상화에 대비해 현장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예방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공항 국제선 운영 재개 시 공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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