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 제주국제공항 초도 순시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3-02 20: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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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여객 안전 최우선, ESG안전(S) 더한 ‘ESSG경영’ 강조

[하비엔=문기환 기자]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은 2일 제주국제공항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제주국제공항 소방대에서 근무현장을 살피고, 무결점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윤형중 사장은 팬데믹 상황에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고 있는 제주국제공항을 지역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방문해 여객접점 지역의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과 공항운영센터, 항공기 이동지역, 관제시설, 소방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윤 사장은 “기존 ESG경영에 안전(Safety)을 더한 ‘ESSG경영’으로 공사가 미래항공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무결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모든 현장에서 각자 맡은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사장은 이어 “공사는 포스트코로나 항공산업 정상화에 대비해 현장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예방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공항 국제선 운영 재개 시 공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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