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추석맞이 ‘취약계층·전통시장’ 지원

윤대헌 / 기사승인 : 2022-09-07 1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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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22년 한가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 7일 정기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경마공원 내 ‘바로마켓’에서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425가구에게 추석맞이 농축산물 등을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 이번에 전달되는 농축산물은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우리 농가에게도 힘이 될 것으로 마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활동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진행됐다”며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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