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교촌과 매장용 디바이스 테이블오더·미니 키오스크 공동 개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5-01-14 17: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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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푸드테크 기업 먼키는 교촌에프앤비와 함께 차세대 매장용 디바이스 개발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먼키는 자체 개발한 테이블오더와 미니 키오스크를 교촌에 공급해 매장 운영에 혁신을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먼키가 교촌에프앤비와 차세대 매장용 디바이스 개발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먼키]

 

먼키의 무선 올인원 테이블오더와 미니 키오스크는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스탠드, 선을 하나로 통합해 매장 설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매장 운영자의 부담은 줄이고, 고객에게는 빠른 주문·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또 3중 안전센서를 탑재한 무선 기술력은 합선 화재·배터리 폭발 위험을 원천 차단해 안전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고, 긴 사용시간의 수퍼배터리와 3개 배터리가 동시 충전되는 수퍼충전기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외 0.1초 초고속 반응 속도와 HW·SW 통합 개발로 기존 느림·버벅임·끊김·주문 누락 및 결제 오류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이번 교촌과의 협력은 국내외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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