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조정현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3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이 조성될 예정으로, 총 3048세대가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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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우선 입지여건이 탁월하다. 최근 부산 남구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5000여 세대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대연·우암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또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마리나비즈센터와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 등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진행 중에 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자연경관과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도 고루 갖춰져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m 거리에 위치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야경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교통인프라의 경우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부산항대교, 충장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을 통한 이동에 수월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도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학군은 단지 바로 옆에 신연초와 우암초가 자리하고, 감만중·동항중·석포여중·대연중·배정고·배정미래고·대양고·성지고·대연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인접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대학교가 밀집해 있고, 오는 6월 우암동 공공도서관이 개관될 예정이다.
이외 병원과 대형마트,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남구종합사회복지관·우암동 행정복지센터·우암파출소·우암 터미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앞에 우암동 복합청사가 올해 개관 예정이고,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몰과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 종합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고급 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지역에서 랜드마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굿디자인’ 대상과 ‘레드닷’ 디자인 상 수상은 물론 가족 전용 영화관, 악기 연습실 등 최고급 편의시설까지 갖췄고,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커튼월룩 방식과 입면 분할창, 욕실 바닥 난방등 고급화 설계를 적용한 차별화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모델하우스는 현재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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