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에이치씨바이오메디는 오는 22~25일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67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변기물 자동 살균 디바이스 ‘해링턴’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링턴’은 사용자가 용변 후 물내림만으로도 변기의 살균·소독·탈취·세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변기물 자동 살균 디바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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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씨바이오메디가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변기물 자동 살균 디바이스 ‘해링턴’을 공개한다. [사진=에이치씨바이오메디] |
에이치씨바이오메디에 따르면, ‘해링턴’은 물과 소금(구연산)의 전기분해를 통한 친환경 살균 시스템으로 인체는 물론 자연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에이치씨바이오메디 관계자는 “‘해링턴’을 통해 과학적이면서 간단하고 편리한 변기 관리를 실현해 보건 위생의 2차 혁신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해링턴’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건안전 선도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씨바이오메디는 기존 인공 합성 화학성분의 변기세정제를 대체하는 스마트 소형 생활가전인 ‘해링턴’을 통해 미국·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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