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인터넷 포털 다음이 카카오로부터 정식 분리 절차를 완료했다. 카카오는 연내 분리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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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카카오 |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서비스의 법적 제공 주체가 카카오가 아닌 자회사 에이엑스지(AXZ)로 변경됐다.
이로써 다음은 카카오와 2014년 합병 이후 11년만에 별도 법인으로 완전히 분리하게 됐다. 다음 서비스가 카카오와 법적·행정적으로 분리돼 새 출발을 하게 된 것이다.
운영 주체가 바뀌면서 다음 서비스 약관에서는 '주식회사 에이엑스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명시돼 있다.
'카카오 개인정보 처리방침' 등 카카오 관련 이용약관에서도 다음 관련 조항은 빠졌다. 운영 주체는 변경됐지만 로그인 구조는 동일하다. 카카오 통합 계정 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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