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재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자존감 회복부터 취업·창업·활동 확장까지 청년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하며,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노동시장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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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 청년창업데이에서 청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진=마포구] |
마포구에 따르면 최근 청년 정책의 가장 큰 화두는 ‘구직단념’이다. 이에 구는 매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자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따라 밀착상담·사례관리·진로탐색 등으로 구성된 단기 과정부터, 맞춤형 외부 연계 활동 등을 포함한 중·장기 과정까지 단계별로 제공한다.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구직활동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에는 이수 청년 120명 중 78명이 취업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직업훈련 제도 등으로 연계돼, 참여 청년의 65%가 취업활동을 시작했다.
구는 올해 사업 규모를 13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마포구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먼저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 연간 최대 3회, 1회당 최대 2박 3일간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또한 각종 ‘자격시험 응시료’와 면접 준비를 위한 ‘헤어·메이크업 비용’도 생애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구는 ‘마포청년정보플랫폼’을 구축해 취업·창업·교육·복지 등 다양한 청년 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고 있다.
마포구는 취업을 넘어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는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청년창업포럼’을 열고 창업 트렌드 공유, 전문가 특강, 선배 창업가 사례 발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나루 올리브데이’를 통해 전문의 실무 경험 기반의 창업 교육과 AI 활용 창업 실무, 스타트업 인사 운영 전략 등의 특강을 진행해 창업 역량을 한층 높였다.
‘마포구 청년창업데이’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의 시제품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창업 선배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멘토링·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자금조달·성장 전략 등 실질적인 조언을 나눴다.
또한 구는 청년이 실제 상권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레드로드에 창업 체험형 점포 5개를 마련하고, 청년 상인을 모집해 실전 역량을 키우는 ‘청년상점 반년살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마포구는 구직단념 청년의 재도전 지원부터 취업·창업 기반 조성까지 청년 정책 전 주기를 촘촘히 설계하고 있다고 마포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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