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국내 최초 ‘노면전차 운전교육센터’ 개소…연간 120명 양성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7: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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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스알은 12일 동탄역에 국내 최초의 노면전차(트램) 운전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노면전차(트램) 운전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알]

 

에스알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노면전차 운전면허 교육훈련기관으로, 올해부터 노면전차 운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노면전차 운전교육센터는 최신 교육 장비와 실습 시설을 갖췄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연간 120명의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현재 노면전차(트램) 개통에 지자체 4곳(서울·위례, 대전, 화성·동탄, 울산)이 준비 중으로, 대한민국 친환경 대중교통시스템 확대 및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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