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수호천사의 정원’에서 나무와 초화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일부 나무와 초화가 고사하자 환경보호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양생명 임직원 15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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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동양생명 임직원이 ‘수호천사의 정원’에서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
이날 참여자들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에메랄드 그린과 블루엔젤, 말채나무 등 70여그루의 나무와 관목, 꼬리풀 등 500여주의 초화를 식재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녹음이 한층 풍성해진 정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가지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호천사의 정원’은 지난 5월 동양생명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조성한 친환경 어린이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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