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한국카쉐어링협회는 지난 7일 한서대학교 항공인재개발원에서 쏘카와 ‘카쉐어링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학·연 교통 전문가들과 함께 대학생 및 공유 시스템 사용자들의 이동 효율성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맞춤형 카쉐어링 자동차 서비스 도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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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간담회에서 이창운 한국카쉐어링협회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종열 수석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카쉐어링협회] |
특히 대중교통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원활한 캠퍼스 생활을 위해 공유 시스템의 접근성 향상과 다양한 혜택 등 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회와 업계, 지자체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창운 한국카쉐어링협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모빌리티 전환 시대에 맞춰 공유 시스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공유 서비스의 지속가능한 능률성이 펼쳐지도록 업계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빌리티 공유 시스템 사용의 선두에 선 기업들이 사용자를 위해 사회 공익적 시각을 더 깊게 가지길 희망하고, 협회도 이러한 일에 큰 보탬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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