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수익률 5분기 연속 ‘1위’

한시은 / 기사승인 : 2024-07-16 16: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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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하나은행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5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24년 2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원리금비보장상품 14.83%, 원리금보장상품 3.85%의 연금 운용 수익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시중은행 가운데 1위 기록이다.

 

 하나은행이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사진=하나은행]

 

또 2024년 상반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36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7.2%(2조4000억원) 증가해 전체 은행권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고, 원금은 보장되면서 매월 이자금액을 재투자하는 특화상품인 ‘원리금보장형 월지급식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지난 4월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

 

특히 연금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상담 서비스와 전문상담센터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 등을 통해 고객의 연금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믿고 노후자산을 맡겨주신 연금 고객의 건강한 노후 설계를 위해 다양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금상품과 맞춤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안전한 연금자산 성장과 관리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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