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티모넷은 일러스트 작가 배성규와 함께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복합문화공간 ‘빛의 라운지’에서 ‘라이프 신’ 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11월7일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배성규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소박한 화풍으로 집과 길거리, 카페 등 평범한 장소에서 마주치는 일상 속 장면(SCENE)을 모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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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규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 〈날씨 좋은 주말이니까〉. [사진=티모넷] |
배 작가는 따뜻한 색채와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화풍이 특징인 일러스트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루프 애니메이션을 롤링하는 방식을 새롭게 시도해 삽화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공감을 극대화했다.
티모넷은 이번 전시 개최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내달 1일 오후 4시에는 배성규 작가의 일러스트 작업 과정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무료로 진행한다.
또 10월 말에는 작가에게 직접 마카 드로잉을 배워볼 수 있는 ‘마카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올 가을 배성규 작가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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