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HDC아이앤콘스(HDC I&CONS)는 장남수 대표이사가 지난 추석 연휴를 전후해 ‘신공덕 IPARK’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재해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장남수 대표이사는 현장 방문을 통해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재해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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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수 HDC아이앤콘스 대표이사가 ‘신공덕 IPARK’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HDC아이앤콘스] |
장남수 대표이사는 “안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다”라며 “안전한 현장 관리를 통해 모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HDC아이앤콘스는 최근 DX 관련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을 통해 현장 무단 출입 및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을 감지하는 AI 카메라를 설치했고, 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에 투입되는 근로자에게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을 지급하는 등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또 DT와 연계한 VR교육 장치를 통해 기본 안전수칙과 건설기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추락, 협착, 낙하 등과 같은 위험 상황을 사전 체험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 안전관리 관계자가 위험성 평가, TBM(안전 점검 회의), 노사 협의체 등에서 근로자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근로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유해·위험 요인을 최대한 발굴하고 있다.
장남수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며 “경영진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점검 횟수를 지속 확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모든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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