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김성욱 기자] KB국민은행은 KB책무관리실과 개인채무조정전담팀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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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KB책무관리실과 개인채무조정전담팀을 신설했다. [사진=KB국민은행] |
준법감시인 산하의 KB책무관리실은 ▲책무 관련 제도의 기획·운영 ▲책무 이행 점검과 책무 관리시스템 운영·관리 ▲ 내부통제위원회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는 10월 말까지 금융감독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하기에 앞서 이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KB책무관리실은 금감원과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꾸려진 여신관리부 산하 개인채무조정전담팀은 개인채무조정 제도와 프로세스 전반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가계와 자영업자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재기를 지원하는 등 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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