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육군사관학교에 ‘포카리스웨트’ 약 8000개 전달

이지희 / 기사승인 : 2024-07-18 17: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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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5일 육군사관학교에 1700만원 상당의 포카리스웨트 약 8000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아오츠카가 육군사관학교 사관생도 1100여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지난 15일 동아오츠카는 육군사관학교에 ‘포카리스웨트’ 약 8000개를 전달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여름철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분 섭취와 전해질 보충이 필요하다. 포카리스웨트는 인간의 체액에 가장 근접한 농도의 전해질을 함유해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동아오츠카 측의 설명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예비 정예장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5월 림팩 훈련 지원에 이어 국군장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총 629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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