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이길주 기자] 쌍용자동차는 ‘2023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에 소형 SUV 티볼리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 강원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후원과 이를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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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 강원지역본부장(왼쪽)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차] |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쌍용차는 올해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소형 SUV 티볼리 1대를 비롯해 스마트온도계 텀블러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내에서 토레스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차량을 전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들에게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성에제거기를 제공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쌍용차가 2014년부터 해마다 화천군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어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축제 후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29일 열리는 ‘2023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겨울축제로, 약 70여종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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