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감기·독감 등 계절성 질환 특약 제안 ‘눈길’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3-03 15: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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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헬스 파트너·마이 슈퍼스타 등 호흡기질환 보장 강화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삼성화재는 환절기를 맞아 빈발하는 감기나 독감 등 계절성 호흡기질환에 대비해 보장성을 강화한 담보 특약을 제안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매년 환절기 독감이 유행하는 3월을 맞아 주력 건강보험 상품인 마이헬스 파트너와 자녀보험인 마이 슈퍼스타 등에 독감치료비와 호흡기질환 담보를 강화했다.
 

 ▲삼성화재가 환절기를 맞아 빈발하는 감기나 독감 등 계절성 호흡기질환에 대비해 보장성을 강화한 담보 특약을 제안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20년 발표한 ‘2019년 독감 월별 진료환자’ 통계자료 [자료=삼성화재, 국민검강보험공단]

 

우선 ‘독감 치료비’ 특약은 독감으로 진단 확정된 뒤 직접 치료를 목적으로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은 경우 진단 1회당 5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삼성화재 상품은 최초 처방 60일 후 재보장이나 가입 후 10일간을 제외한 반복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7대 호흡계질환 진단비’ 특약은 봄철 진료인원이 급증하는 특정 바이러스성 폐렴과 특정 세균성 폐렴 등 약관에 규정된 7대 호흡계질환 진단시 처음 1회에 한정해 보장받을 수 있다. ‘창상봉합술 치료비’ 특약의 경우 봄 나들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창상(찢어진 상처)으로 창상봉합술을 받으면 1일 1회, 연간 3회까지 약관상 지급기준에 따라 보장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환절기와 독감이 유행하는 3월을 맞아 고객들에게 필요한 담보를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담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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