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DB와 함께 혁신 성장 ‘스타트업’ 지원

하비엔 편집국 / 기사승인 : 2022-04-25 15: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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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와 기술·서비스 혁신 성장 스타트업 발굴
내달 9일까지 접수, 대기업 연계 등 지원

[하비엔=조정현 기자] 서울창업허브(SBA)는 DB그룹과 함께 ‘드림 위드 유 DBx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기를 모집하는 ‘드림 위드 유 DBx서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은 SBA와 DB그룹이 기술·서비스 혁신 성장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약 3개월간의 PoC​지원을 통해 투자유치 및 기술 협력을 스케일업 할 예정이다.

 

▲ 서울창업허브가 DB와 손잡고 혁신 성장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사진=서울창업허브]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DB그룹 계열사의 사업 분야와 매칭을 거쳐 약 3개월간 PoC(기술검증)를 진행하고, 이 과정을 통해 스타트업은 사업 구체화와 맞춤형 상생·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또 SBA의 사업화 지원금·사무공간·투자유치 연계 등 후속 지원과 DB그룹의 추가 사업화 지원금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9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금융(텍스트 마이닝·AI·데이터 사업·메타버스·스마트 워크), 제조·서비스(스마트 팩토리·AI활용 HRM(인사관리), AI 기반 IP(지적재산권) 관리, ICT(챗봇·SW 개발 생산성 향상·스마트 워크·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성동호 서울창업허브 본부장은 “대·중견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 기술·서비스 혁신 성장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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