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에서 ‘K-스타트업 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스타트업 투자 로드쇼’는 국내 유망 벤처기업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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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는 지난 28일(현지시간) ‘K-스타트업 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벤처투자] |
이번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인실 특허청 청장, Stepstone, Applied Ventures 등 해외 벤처캐피털 39개사와 국내 창업기업 15개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의 기관 소개와 글로벌 투자 전략 발표, 국내 15개 스타트업의 IR피칭 쇼케이스, 스타트업 투자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벤처투자가 보유한 벤처투자 생태계 데이터와 경험을 강점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글로벌 벤처펀드 규모를 키워나갈 계획이다"라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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