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2023년도 외환시장 선도은행’에 KDB산업은행과 신한은행·우리은행·제이피모간체이스·크레디아그리콜·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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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시중 6개 은행을 ‘2023년도 외환시장 선도은행’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KDB산업은행 여의도 본점 전경. [사진=연합뉴스] |
올해 선도은행 선정작업은 지난해 거래실적을 토대로 진행됐고, 선정된 6개 외환시장 선도은행은 양방향 외환 거래실적에 비례해 외환 건전성 부담금을 60%까지 감면받게 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등 외환 당국은 이번에 선정된 6개 외환시장 선도은행과 함께 국내 외환시장의 발전과 제도 개선 등에 대해 꾸준히 소통할 것이다”라며 “외국환은행의 현물환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노력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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