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NS홈쇼핑은 식품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에서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농식품 전문 VC가 심사를 맡은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는 8개 식품 관련 청년 스타트업이 참가한 가운데, 100% 국내산 땅콩버터를 개발 및 판매하는 반석산업이 농촌인력 문제 해결과 농산물 판로 개척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창의상(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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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왼쪽)가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창의상을 수상한 박승주 반석산업 CFP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
또 고춧가루로 매운맛 소스와 HMR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에프엘컴퍼니가 혁신상(상금 800만원)을 받았고, 차별화된 발효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식물성 대체식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스윗드오가 도전상(상금 70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NS푸드페스타’에서는 식품산업의 전문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익성을 강조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우선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국내외 다양한 소스·양념류를 제시하는 ‘소스산업 기술교류 세미나’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생이 식품기업의 우수사례를 분석 및 발표하는 ‘식품기업 분석대회’가 열렸다.
특히 NS홈쇼핑은 식품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다이로움 성공취업박람회’를 행사 양 일간 진행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에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NS푸드페스타’의 목적이다”라며 “식품산업의 기반을 튼튼하게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익성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6~27일 열리는 푸드페스타는 NS홈쇼핑이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 온 식품문화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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