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비츠로케미칼은 독자적인 LED 특허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비 소비를 각각 99.9%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츠로케미칼 관계자는 “ESG 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는 비츠로케미칼은 탄소 중립과 환경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제품을 개발해 왔다”며 “LED 도료와 LED 블루 라이트 경화 시스템은 특히 자동차 수리 및 복원 업계에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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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케미칼의 LED 도료와 LED 블루 라이트 경화 시스템. |
전통적인 수리 및 복원 공정은 에너지 소모가 크고, 탄소 배출이 불가피한 것이 문제다. 반면 비츠로케미칼의 LED 도료와 블루 라이트 경화 시스템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고, 경화 시간도 단축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99.9%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관련 업계의 친환경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비츠로케미칼 측의 설명이다.
한편 비츠로케미칼은 향후 제품 개발 및 혁신에 지속 투자하고,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LED 경화 시스템의 적용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와 함께 LED 경화 기술을 알리고, 전 세계에 친환경 수리 기술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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