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3억원 전달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2-22 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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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임직원 공동으로 마련…NGO 월드비전 통해 후원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에 대한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현지 이재민 지원이 절실한 만큼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에 마련한 3억원의 성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했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이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특히 이번 후원금은 IBK기업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1억5000만원과 은행에서 내놓은 같은 액수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주고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기업시민으로 재해 구호와 재난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글로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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