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은 싱가포르 소재 CRM 전문기업 어센티스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원투씨엠은 어센티스와 대표적 기술인 에코스 스탬프를 적용한 사업 계약을 체결해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5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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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이 싱가포르의 CRM 전문기업 어센티스와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
어센티스는 나이키 등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지역 CRM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를 도입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로열티 서비스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탄 어센티스 CEO는 “원투씨엠과의 협력을 통해 좀더 지능화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싱가포르 시장을 시작으로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투씨엠은 기존 스마트 스탬프 원천 기술 기반 하에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더욱 지능화된 서비스를 확보하고 있다.
김문혁 원투씨엠 CFO는 “기존 틱톡, 라인 등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제휴에 이어 이번 어센티스와의 협력으로 해외사업이 좀더 성숙한 단계로 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투씨엠은 스마트 스탬프 기술(제품명 Echoss Stamp)을 24개국 90여 파트너사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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