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제로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3일 금융권과 시민사회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로챌린지에 동참했다.
![]()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제로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로챌린지’이미지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제로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대신 다회용품 사용의 생활화를 실천하게 된다.
제로챌린지 캠페인은 저명한 사회 인사가 1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한 콘텐츠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한 뒤 릴레이 실천에 나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과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박경조 새마을금고중앙회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월 열린 MG희망나눔 서울음악회에서도 환경 사랑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파했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지원 기업인 우시산과 협업해 플라스틱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활용을 지원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또 외부에 별도로 설치한 환경존에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대중적인 탄소저감 운동을 역설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범국민적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필(必)환경 시대로 전환되는 지금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