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크레잇’, 소상공인과 상생 ‘크레잇터’ 프로그램 가동

윤대헌 / 기사승인 : 2025-01-22 14:20:44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이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크레잇터(Creeat’or)’ 1기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레잇터’는 외식 자영업 종사자와 크레잇이 성공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크레잇’은 이들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통해 외식 현장의 니즈를 담은 제품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크레잇’의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크레잇터(Creeat’or)’ 1기 발족식. [사진=CJ제일제당]

 

크레잇은 앞서 지난해 12월 다양한 업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등의 심사를 거쳐 베이커리와 한식 분야 중심으로 총 30명의 1기 크레잇터를 선발했다.

 

CJ제일제당은 크레잇터를 통해 시장 및 제품 트렌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크레잇’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 매장에 적용 가능한 메뉴 솔루션을 진행한다. 또 매월 정기 모임을 진행해 비쥬얼 플레이팅 등 다양한 커리큘럼의 강의를 제공하고, 같은 업종 자영업자들끼리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 ‘크레잇’ 신제품 시식, 식자재 특가 구매, 신메뉴 론칭 시 식재료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CJ제일제당 ‘크레잇’과 함께 성장하는 가게임을 보증하는 인증서를 지급할 방침이다.

 

김수지 ‘크레잇터’ 담당자는 “이번 ‘크레잇터’ 1기 발족은 외식 자영업자들과의 성장과 협업을 위한 본격적인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레잇터 1기는 오는 6월17일까지 활동하고, 하반기에는 2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