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삼성화재는 이달까지 일상의 회복을 위한 하반기 브랜드 캠페인 ‘휴가休家’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가休家’는 ‘건강회복’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쉼의 가치를 전파하는 브랜딩 활동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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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가 하반기 브랜드 캠페인 ‘휴가休家’를 진행한다. [사진=삼성화재] |
캠페인 명칭인 休(쉴 휴), 家(집 가)는 쉼의 공간에서 제대로 쉬고 스스로 회복할 시간을 갖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 ▲영상 ▲텍스트 ▲오디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의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인 취향의 세분화로 ‘나노사회’로도 불리는 요즘에 맞게 여러 소통방식으로 다양한 성향의 잠재고객과 접점을 찾으려는 시도가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삼성화재가 각 분야 전문업체와 함께 기획한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인 만큼 ‘몸, 마음, 음식을 통한 회복’을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몸 건강 회복을 주제로 신체 불균형과 운동 전후 회복법을 배우는 ‘그룹 운동 클래스’가 열렸고, 10월에는 마음 회복 탄력성을 기르기 위한 소모임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달에는 음식을 통한 회복을 위해 ‘소셜 다이닝’을 진행, 참가자들에게 식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휴가休家 캠페인을 통해 회복이라는 보험의 본질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보험회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고, 보험이라는 본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번 캠페인의 인기에 회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모은 휴가休家 웹페이지도 오픈했다. 회복 인터뷰와 건강회복 정보, 명상 관련 오디오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 웹페이지는 개설 2개월 만에 40만명 이상이 방문했고,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한 캠페인 영상은 조회수는 120만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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