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가입혜택 기준 바뀐다… SK KT LG 초고속인터넷 경쟁 속 아정당 영향력 확대

정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3: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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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정동환 기자]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가장 빠른 인터넷’이 주요 판단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월 요금 구조와 가입 혜택, 사은품 지급 조건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통신 서비스 품질의 상향 평준화와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현재 초고속인터넷 시장은 SK, KT, LG를 중심으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통신사 간 체감 속도와 품질 차이가 크지 않다 보니, 소비자들은 요금 할인 조건과 약정 기간, 결합 상품 구성 등 실질적인 비용 요소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인터넷가입 비교서비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아정당은 특허를 받은 자체 CRM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8개 통신사의 인터넷 상품을 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개별 통신사별로 조건을 확인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요금제·약정·결합 상품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정당의 비교 시스템은 소비자의 주거 환경과 사용 목적, 이용 패턴을 분석해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필요 이상의 고가 요금제나 불필요한 부가서비스 선택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맞춤형 비교 구조가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인터넷 가입 과정에서 사은품 지급 시점 역시 주요 체크 포인트로 꼽힌다. 아정당은 설치(개통) 당일 현금 사은품을 지급하는 방식을 운영해, 지급 지연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낮췄다. 업계 관계자는 “초고속인터넷 선택 시 요금 조건뿐 아니라 혜택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지급되는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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