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미스터T "팀명, 가요계의 트렌드가 돼겠다는 포부"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6-18 1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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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미스터T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1시 트로트 최초 보이그룹인 미스터T(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의 데뷔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MC딩동이 맡았다.

 

▲withHC

 

이날 정오 12시 발매된 미스터T의 첫 싱글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딴놈 다 거기서 거기'와 수록곡 '찍어'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딴놈 다 거기서 거기'는 레트로와 현대적인 사운드가 만나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미스터T 멤버들의 제각기 다른 매력적인 보이스와 넘치는 흥으로 올 여름을 강타할 전망이다.

 

이날 황윤성은 그룹이름 미스터T에 대해 "T에 주목을 해주셔야 한다. 트렌드라는 뜻이다. 저희 4명이 가요계의 트렌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미스터T의 강점에 대해 이대원은 "트롯계에서는 독보적이다.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과 댄스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트로트계에서 독보적이다. K팝이 아이돌로만 인식이 돼 있다. K팝의 트로트 장르를 열어 보고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대원은 "솔로일 때와 그룹은 완전히 다르다. 한명의 곡이 너무 좋아서 100번 1000번 듣는다. 저희는 4명이 뭉쳐 있어서 4배의 효과다. 4000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장르도 다양하다"고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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