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비레디, 리브랜딩 캠페인 ‘보이즈 비 레디’ 전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11-21 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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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그레이·로꼬’ 앰버서더로 발탁…21일 음원 공개

[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비레디는 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리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 ‘그레이’ ‘로꼬’를 브랜드 앰베서더로 발탁하고, ‘보이즈 비 레디’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비레디가 리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비레디는 리브랜딩을 위해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가치관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우선 브랜드 앰베서더 3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유롭게 표현할 준비를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비 레디(Be Ready)’를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비레디와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다. 

 

비레디는 또 브랜드 대표 컬러인 파란색을 밝고 희망적인 의미를 담은 ‘위시 블루’로 재정의하고,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첫 제품인 ‘비레디 블루 쿠션’을 21일부터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비레디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공개한다.

 

‘비레디 블루 쿠션’은 앞서 지난 5월 론칭과 동시에 올리브영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마그네틱 피팅 쿠션’과 동일한 내용물의 제품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한층 더 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첫 선을 보인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비레디는 이번 ‘보이즈 비 레디’ 캠페인을 통해 ‘무신사’와 협업을 진행한다. 서울 강남·성수 등의 무신사 대형 전광판과 무신사 온라인몰,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영상과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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