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프라임 오피스 ‘플라이크 은평’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플라이크 은평’은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프리미엄 오피스(447실)와 섹션 오피스(190실)를 합친 업무시설 637실과 상업시설(119실), 숙박시설(288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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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크 은평’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
특히 지상 3층 전체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이 압권이다. 일반 오피스와 달리 1900여㎡ 면적에 들어서는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옥외 조깅 트랙, G.X, 메이커 스페이스, 미디어 스튜디오, 업무시설 라운지, VIP 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또 모든 업무시설은 4.2m 층고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발코니가 설치된다. 일부 호실의 경우 북한산이나 서오릉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도 우수하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단지 앞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자리하고, 한 정거장 떨어진 연신내역에서 GTX-A노선(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인접해 여의도와 상암DMC 등지로의 이동이 손쉽고,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예정)이 완공되면 도심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플라이크 은평’은 입주 업종 제한이 없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수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크 은평’의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인근에 마련돼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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