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신한은행은 올해 연말정산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미리 해 보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받는 연말정산 모의계산과 같은 공제항목을 사용하고, 마이데이터를 통한 연금보험료 등 금융기관 납부 내역과 신용카드 지출현황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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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올해 연말정산을 위해 ‘미리 해 보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신한은행] |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올해 연말정산 각 항목에 따른 공제 한도를 미리 점검하고, 얼마 남지 않은 연말까지 효율적인 소비생활과 함께 다양한 증빙서류를 사전 발급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리 해 보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통해 연말까지 예상 납입액과 소비현황 등을 입력하면 환급세액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며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양가족의 의료비와 교육비 영수증을 챙기는 등 효과적 환급을 위한 준비를 지원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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