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동훈 기자]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가 에너지 절감, 쾌적한 냉방, 위생 관리 기능을 모두 강화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텍캐리어의 벽걸이형 에어컨 신제품은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또 탄소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R32 냉매를 적용했다. ‘에코 모드’와 ‘기어 모드’를 통해 상황에 맞게 전력 사용을 조절할 수 있어 전기 요금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냉방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바람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공간 전체에 균일한 냉방 효과를 제공하는 ‘자동운전’, 강력한 풍량으로 빠르게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터보운전’, 그리고 1% 단위로 정밀하게 바람세기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노인 등 세밀한 맞춤 설정이 필요한 사용자도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리모컨 센서로 실내 온도를 인식해 자동으로 쾌적한 모드를 설정하는 '팔로우미' 기능, ▲제습 ▲송풍 ▲수면 ▲응급(수동) ▲예약 ▲잠금 모드 등의 기본 운전 모드도 탑재되어 상황에 맞게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오텍캐리어의 벽걸이형 에어컨 신제품은 다양한 세척 기능으로 한층 강화된 위생성을 자랑한다. ‘액티브 클린’ 기능을 설정하면 냉방 운전 종료 후 열교환기를 얼렸다 녹이는 과정을 통해 먼지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어 자동 건조 과정으로 남은 습기까지 없애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하며, 프리필터는 ‘이지오픈 패널’을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과 위생 관리까지 세심하게 반영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한층 쾌적하고 경제적인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오텍캐리어는 친환경 기술과 스마트 기능을 접목한 혁신적인 에어컨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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