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만여명 청소년 권익 증진
[하비엔=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 확대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활성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을 기존 서울에 이어 부산·원주·춘천 등지로 확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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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사옥 전경. [사진=신한카드] |
이는 아동급식카드 대면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양 사가 함께 구축한 비대면 결제 시스템으로, 앞으로 GS25 ‘우리동네GS’ 앱에서 음식을 예약 구매한 뒤 원하는 시간에 맞춰 희망하는 편의점에서 받을 수 있다.
결식아동을 위해 다양한 도시락 상품을 제공해온 GS리테일은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고 일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전국 5만여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가격할인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 논의를 거쳐 관련 사업을 확대·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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