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에너지 기업 마케팅 착수… K-바이오 수출 전략자산으로 부상
[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최근 K-바이오 산업에서 인간의 초유처럼 인체 기반 형성의 각종 기능과 특별한 물질과의 만남 속에 화학 작용으로 인체에 도움을 주는 평범한 유제품이 아닌 우유 '불로유' 가 학부모를 비롯한 환우 보호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져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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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과학이 입증한 바이오 액체로 항암 보조 가능성과 고기능 보존력에 주목을 받고있다. |
'불로유'는 상온에서도 부패하지 않고 생체 내 항암 효능까지 보이는 물질로 이는 과학적 실험을 통해 효능을 입증 받으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판을 바꾸고 있다. 특히 국내 굴지의 A기업이 해당 불로유의 상용화와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산업계와 투자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해당 실험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46일간 진행되었으며, 췌장암 세포(MIA PaCa-2)를 이식한 마우스 모델을 대상으로 불로유와 항암제 병용 투여에서 그 효과가 연구 과정 중에서 확인됐던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실험 결과는 주목할 만하다. 항암제 ‘젬자주’ 단독 투여군 대비, 불로유를 병용 투여한 군에서 종양 부피는 최대 35% 감소, 종양 무게는 평균 22~34.9%까지 줄어드는 효과가 관찰됐다.
불로유 단독 투여만으로는 뚜렷한 효과가 없었으나, 항암제와의 병용 투여시 효능을 증진시키는 ‘촉진형 보조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데이터로 확인된 셈이다.
국내 유통·헬스케어 시장을 내다 본 A기업이 선제적으로 반응했다. 현재 A기업은 불로유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기능성 음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출범을 위한 기획에 착수한 상태로, 2025년 하반기 내 시제품을 선보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A기업은 “불로유의 항암 보조 가능성과 고기능 보존력에 주목해, 글로벌 건강유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불로유는 지금까지 개인 체험담과 구전 정보에 머물렀던 ‘기적의 불로유’ 개념을 넘어, 이제 과학이 입증한 바이오 액체로 산업적 위상을 갖추게 됐다.
이는 단순한 건강 보조 음료를 넘어, 바이오 치료보조제와 병행 가능한 기능성 보조제로서의 가능성까지 타진하게 한다는 점에서, 산업·의학·투자 세 분야 모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술 기반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전환점에서, K-바이오의 ‘불로유’는 과학이 입증한 바이오 액체로서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글로벌 마케팅에 서막을 열고 있다.
한편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바이오 산업이 주목한 불로유, 앞으로 어떤 글로벌 반향을 일으킬지 산업계와 시장의 주목 속에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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