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보험, ‘무배당 MG 뇌심안심 건강공제’ 출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2-11-02 1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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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진단 시 최대 1억4000만원 보장

[하비엔=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 보험은 뇌출혈 진단 시 1억4000만원까지 보장해주고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배당 MG 뇌심안심 건강공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MG 뇌심안심 건강공제’는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되면 공제금을 지급하고 가입자들의 치료·회복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프리미엄 헬스케어서비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 새마을금고 보험이 신상품 ‘무배당 MG 뇌심안심 건강공제’을 출시한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프리미엄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으면 5년간 10회까지 ▲전담케어매니저 병원동행서비스 ▲입원 시 간병인 지원서비스 ▲가사도우미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종전 일부 상품에 부가됐던 평상 시 예방관리와 선행 질환에 대한 집중관리를 제공하는 ‘기본케어서비스’도 같이 운영된다. 기본케어서비스는 건강상담서비스와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명의를 안내하고, 대학병원·상급 종합병원 진료 예약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MG 뇌심안심 건강공제의 주계약은 뇌보장과 심장보장 2가지 계약으로 운영되고, 가입자 니즈에 맞춰 각 주계약 가입금액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뇌보장 주계약의 경우 뇌출혈로 진단이 확정되면 뇌출혈진단 급여금을 지급하는데, 5년간 생존 시 생활안정자금으로 1억4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심장보장 주계약은 급성심근경색증 확정 진단 시 급성심근경색증진단급여금을 제공한다. 진단 확정일부터 5년간 매년 생존하면 건강관리자금으로 최대 4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플러스뇌보장특약’과 ‘플러스심장보장특약’을 통해 뇌·심장 관련 전조질환, 경증 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급여금은 물론 수술비용 대비를 위한 ‘뇌혈관질환수술특약’ ‘심장질환수술특약’도 운영된다.

새마을금고 보험은 해당 특약을 통해 뇌혈관·심장질환 관혈수술 시 최대 2000만원, 뇌혈관질환·심장질환 비관혈수술에 최대 400만원을 연간 각 1회 한정으로 지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무배당 MG 뇌심안심 건강공제 출시와 함께 헬스케어앱을 확대·개편한다”며 “이는 새마을금고의 ‘디지털 MG’ 전략에 맞춰 뇌·심장질환 급부를 강화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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