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대양 물물교환 콘텐츠 개편 업데이트

조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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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펄어비스는 5일 ‘검은사막’의 대양 물물교환 콘텐츠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물물교환은 검은사막 대양에서 항해를 즐기는 선장 모험가들이 다양한 거점에서 얻은 교역품을 납품하며 수익을 얻는 콘텐츠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사진=펄어비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험가는 물물교환으로 얻은 교역품을 선착장에서 창고로 한 번에 이동시킬 수 있다. 또 창고에 보관된 아이템을 NPC에게 판매할 때 직접 판매 수량을 입력할 수 있어 거래 편의성이 높아졌고, 물물교환 물품 목록의 갱신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능도 한 번에 여러 차례 사용할 수 있다.

 

물물교환의 수익도 상향 조정됐다. 모험가는 ▲[5단계] 콕스 해적단의 일지 ▲[5단계] 오색빛 산호 노리개 등 5단계 교역품을 판매할 경우 최대 1000만 은화를 획득할 수 있고, 5단계 교역품 교환 시 얻을 수 있는 ‘까마귀 주화’의 양도 증가됐다.

 

대양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의 수량과 아이템 획득 확률도 높였다. ‘바다악어’를 처치하면 ‘해양 괴수의 내단’ ‘흉포한 해양 괴수의 내단’을 기존보다 3.5배 더 획득할 수 있다.

 

또 ▲황금 산호석 ▲정교한 진주 목걸이 등의 아이템도 더욱 풍부하게 얻을 수 있고, 대양에서 진행할 수 있는 의뢰들의 보상 개편과 함께 ‘[일일] 현상수배 : 헤카루’ 등의 의뢰 완료 시 얻을 수 있는 공헌도 경험치와 항해 경험치, 바람의 근원 지급량이 상향됐다.

 

이외 대양 콘텐츠에 필요한 신규 해원석 ‘루살카 해원석’을 추가했다. ‘루살카 해원석’은 기존 ‘마고리아 해원석’보다 속도, 가속도, 내구도 면에서 더 높은 효과를 제공한다.

 

한편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설원 이벤트 지역 ‘우당탕탕쿵탕 눈꽃 설원’은 종료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도 스노보드를 즐기는 모험가를 위해 스노보드 코스가 유지되고, 향후 새로운 코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 모험가는 오는 19일까지 액세서리 개량 아이템 ‘[이벤트] 불완전한 힘의 보옥’을 사냥터에서 얻을 수 있다. 이 기간 획득한 ‘[이벤트] 불완전한 힘의 보옥’을 각종 술잔 및 ‘밤의 조각’으로 교환 후 ‘새벽의 정수’와 가열하면 ▲고요한 새벽을 품은 술잔 ▲무심한 태양이 담긴 술잔 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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