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국순당은 2~6일 강원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횡성한우축제’에서 ‘국순당 우리술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횡성과 함께 모두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횡성한우축제는 횡성한우 구이터 외에 낙화불꽃퍼포먼스, 섬강별빛아트페스타, 횡성한우 아트카우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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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한우축제’에 마련된 국순당 우리술 홍보관. [사진=국순당] |
올해 축제에서 국순당은 현장에 마련된 ‘우리술 홍보관’을 통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와 어울리는 다양한 우리술을 알리는 팝업존을 운영한다.
우선 체험존에서는 횡성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빚기 체험을 1일 2회 총 10회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횡성 쌀인 어사진미로 만든 백설기로 직접 술을 빚고, 횡성 토마토즙과 횡성더덕순액 등을 제공해 ‘나만의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또 시음존에서는 새롭게 리브랜딩한 백세주와 국순당 생막걸리 등 국순당의 주요 제품을 시음할 수 있고, 갤러리존에서는 우리술을 복원한 복원주 등 국순당의 주요 제품과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에 전시된 우리술과 관련된 옛 도구를 옮겨와 전시한다.
국순당은 이외 횡성 내 축협과 농협, 횡성한우협동조합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횡성한우구이터 3곳과 축제 참여 음식점에서 백세주를 특가에 제공하고, 오는 5~6일에는 우리술의 열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주향로 OPEN DAY’를 진행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이번 횡성한우축제를 통해 한우와 어울리는 다양한 우리술을 소개하기 위해 국순당 홍보관을 마련했다”며 “횡성한우와 백세주 등 우리술의 어울림을 직접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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