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본격적 해외여행의 시즌을 맞아 필요한 혜택을 하나에 담은 KB Travelers’ Club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호텔·렌터카 할인은 물론 공항 서비스·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모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첫 이벤트는 인천공항 내 지정 식사메뉴를 할인해주는 100원의 행복, 라운지 할인과 해외이용액 1%(최대 5만원) 적립, 선착순 3만명 고정환율 이벤트 등이다.
▲KB국민카드가 본격적 해외여행의 시즌을 맞아 필요한 혜택을 하나에 담은 KB Travelers’ Club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KB국민카드] |
오는 3월말까지 KB국민카드 국제브랜드 신용체크카드로 본인 명의 당일 항공권을 제시하면 인천국제공항 T1 플레이팅·T2 푸드스탑에서 지정 식사메뉴를 100원에 제공받는다.
인천국제공항 내 파스쿠찌와 커피앳웍스 아메리카노 1잔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식사와 커피는 3월말까지 인천공항 터미널별로 1회씩으로 한정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 6월말까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김해공항의 행사대상 라운지에서 30% 할인받거나 본인 결제시 동반 1인 무료 혜택도 받는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뒤 KB국민카드 마스터·비자·유니온페이·JCB·AMEX 신용 및 체크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를 최대 5만 포인트리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KB국민카드 국제브랜드 신용·체크카드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환율을 1달러당 1000원으로 고정시켜 차액을 2만 포인트리까지 제공한다. 환율우대 이벤트는 선착순 3만명까지, 미화 1달러가 1000원 이하일 경우 고객에게 유리한 낮은 환율을 적용받는 방식이다.
KB국민카드는 또 이달 말까지 ▲세계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부킹닷컴에서 각각 최대 20%할인, 최대 12% 캐시백 ▲클룩 액티비티 상품 12% 할인 ▲렌탈카스닷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KB Travelers’ Club에서 올해 해외이용액 기준 ‘Travelers’ Club Globalist’ 등급을 운영해 혜택을 차별화한다.
고객은 응모한 후 올 12월말까지 KB국민카드 국제브랜드 신용·체크카드로 해외이용액 합산 1000만원 이상 이용시 내년 Travelers’ Club Globalist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고 추첨해 경품과 이용금액 구간별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KB Travelers’ Club 서비스가 실용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여행시 KB국민 국제브랜드카드 한 장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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