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펫 프렌드들리 ‘더북한강 R점’ 반려동물 규제샌드박스 승인

한시은 / 기사승인 : 2024-07-25 13: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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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더북한강 R점’을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 동반 취식이 가능한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오픈한 ‘더북한강 R점’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펫파크를 조성한 펫 프렌들리 매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펫 동반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

 

 스타벅스의 펫프렌들리 ‘더북한강 R점’ 매장. [사진=스타벅스]

 

이를 통해 매장 1층 전체를 반려동물 전용 공간으로 운영하고, 8석의 반려동물 전용 체어를 마련해 반려동물 동반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반려동물이 머무를 수 있는 웨이팅 공간과 반려동물 리드 줄 거치대, 펫 놀이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단, 음료 제조 공간이 포함된 2층과 일반 고객 공간으로 구성된 3층, 루프탑이 있는 4층은 안전을 고려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제한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하며 음료와 푸드를 즐기는 차별화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5일부터 ‘더북한강R점’에서 아트 커뮤니티 플랫폼 하입앤과 함
께 반려동식물을 주제로 한 ‘반려당함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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