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KT&G 상상마당은 오는 10월27일까지 신진 독립출판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지-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음’은 AI시대에서도 작가의 독창성을 극대화하고, 독립출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미출간된 출판 콘텐츠를 가진 만 18세 이상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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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상상마당이 ‘지-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KT&G 상상마당] |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예비 창작자 5명에게는 최대 200만원 상당의 출판비 지원과 국내 최대 독립출판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의 기획자 ‘이로’ 등 독립출판 전문가와의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또 작품 출판 이후 각 지역의 주요 독립출판 서점과 연계해 최종 출판물의 홍보를 지원한다.
KT&G 관계자는 “‘지-음’은 독립출판 작가들의 독창성있는 순수 창작물 출판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비주류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홍대와 부산, 춘천 등 5곳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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