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브이엠아이씨는 안세회계법인과 ‘항공 컨설팅 및 신규 리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브이엠아이씨는 항공금융·항공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항공자산관리’ ‘항공자산 거래주선’ ‘리스 관리’ ‘항공사 M&A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기관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엔진공유서비스 등 새로운 형태의 리스 상품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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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엠아이씨가 안세회계법인과 ‘항공 컨설팅·리스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브이엠아이씨] |
안세회계법인은 국내 회계업계 10위 규모의 PA(내부회계) 전문특화 법인으로, ‘가치평가’ ‘M&A 실사’ 등의 분야에서 특히 전문성을 갖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사 M&A 등 ▲항공 컨설팅 프로젝트의 공동 수주·수행 ▲브이엠아이씨의 항공자산 투자·회수 ▲자산관리 등 기존 사업 영역과 새로운 리스 상품 개발의 재무·회계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남교훈 브이엠아이씨 대표는 “안세회계법인의 전문성과 브이엠아이씨의 기술력을 결합해 항공 컨설팅·자산관리·리스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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